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무대 해안초소에서는 25일 새벽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관통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된 임 상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임 상병이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