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1차전 선발 넥센 소사-LG 우규민”

입력 2014-10-2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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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중계화면 캡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간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플레이오프에 앞서 26일 양 팀 감독과 주장, LG의 봉중근, 넥센 강정호가 목동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 모두 이번 플레이오프가 4차전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단 넥센 강정호는 3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것이라 예상했다.

이날 넥센 염경엽 감독은 “소사의 컨디션이 좋다. 회복 시간도 벤 헤켄보다 소사가 빠르다. 여러 가지를 감안해 소사를 1차전 선발로 정했다. 포스트시즌은 3선발로 운영할 것”이라며 1차전 선발로 소사를 예고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염경엽 감독은 고민이 많겠지만 우리는 고민 없이 우규민이 1차전에 나선다”며 우규민을 예고했다.

한편, LG와 넥센은 오는 27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2014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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