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시크한 천재 심리학자 변신…시선 싹쓸이

입력 2014-10-27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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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에서 천재 심리학자로 변신하는 송창의의 첫 스틸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창의는 타인을 향한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냉정하고 시크한 천재심리학자 ‘프로스트’역을 맡아 옴므파탈 매력으로 드라마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드라마 첫 스틸 사진은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여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송창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떤 범죄 사건에서도 감정의 변화 없이 상대의 심리를 냉철하게 분석해 범인을 잡아내는 만큼 차가운 표정과 날카롭게 고뇌하는 눈빛을 고스란히 엿볼 수 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했던 송창의가 스틸사진만으로도 ‘닥터 프로스트’를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극 중 송창의는 30대 중반의 미남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겉은 너무 완벽하지만 타인을 향한 애정이나, 슬픔, 동정 같은 공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캐릭터인 것.

일상 속 범죄를 천재적인 추리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범죄 속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내면의 병들을 심리학으로 치료해나가면서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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