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콘(AKON), 11월 내한 공연…양동근 산이 도끼 더콰이엇 참여

입력 2014-10-27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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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R&B의 살아있는 전설 에이콘(AKON)이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양동근 산이 도끼 더콰이엇 등 국내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도 참여한다.

복수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콘은 11월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스테이지-에이콘’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종영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힌 양동근 산이 도끼 더콰이엇 등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 관심을 더하고 있다.

에이콘은 지난 2004년 싱글 ‘Locked Up’ 으로 데뷔했으며, 에미넴, 스눕독 등 155명의 가수들과 작업해 23곡을 빌보드 차트 핫100에 올리는 등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7년에는 에미넴이 피처링 참여한 ‘Smack That’으로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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