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선택 요소 1위 무엇? 10년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입력 2014-10-28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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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직업 선택 요소 1위’

취업자들은 직업 선택 요소로 ‘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고용정보원이 105개 직업군의 성인 근로자 3148명을 상대로 한 직업가치관 검사에서 밝혀졌다.

‘직업의 안정성’이 1순위에 올랐고 몸과 마음의 여유(2순위), 성취(3순위), 금전적 보상(4순위) 등이 뒤를 이었다.

직업가치관 검사는 성취, 봉사 등 직업선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13가지 항목에 대한 개인의 중요도를 측정한 것.

5~10순위는 ‘인정’, ‘지식 추구’, ‘자율’, ‘영향력 발휘’, ‘변화 지향’, ‘실내 활동’이 차지했다.

2004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성취’가 1순위에서 3순위로 내려갔고 ‘몸과 마음의 여유는’그대로 2순위였으며 ‘직업의 안정성’이 3순위였다.

누리꾼들은 “직업 선택 요소 1위, 10년 전과 큰 차이 없네”, “직업 선택 요소 1위, 취업난 반영 결과인듯”, “직업 선택 요소 1위, 안정 지향 뚜렷”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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