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세계 아름다운 여성 2위 올라…섹시 한우물 통했나

입력 2014-10-2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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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클라라 SNS

클라라

방송인 클라라(28)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8일(한국시간) 미국의 패션 매거진 '모드'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클라라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모드 측은 클라라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결과에 "클라라 이대로 해외 진출하면 되겠네" "클라라가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가 2위? 제시카 알바나 스칼렛 요한슨 화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는 3위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4위 제시카 알바, 5위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 스칼렛 요한슨, 7위 비욘세가 뒤를이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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