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선택 요소 1위, 10년 사이 달라진 가치관…돈보다는 ‘이것’

입력 2014-10-2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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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직업 선택 요소 1위, 10년 사이 달라진 가치관…돈보다는 ‘이것’

근로자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이 ‘직업의 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이 105개 직업군의 성인 재직근로자 3148명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 검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업 선택의 1순위로는 ‘직업의 안정’이 꼽혔다.

이어 2위로는 ‘몸과 마음의 여유’, 3위는 ‘성취’, 4위는 ‘금전적 보상’이 차지했다.

‘직업의 안정’은 10년 전인 지난 2004년 조사에서는 3위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위에 올라 달라진 가치관을 보여줬다. 또 ‘금전적 보상’은 10년 전에는 7위였지만 이번엔 4위로 올라섰다.

누리꾼들은 직업 선택 요소 소식에 "직업 선택 요소 1위, 공무원 시험이나 볼까" "직업 선택 요소 1위, 요즘 취직하기가 힘든데 가릴게 있나" "직업 선택 요소 1위, 비정규직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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