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넥센 염경엽 감독 “타격이 안 터지면서 어려운 시합 했다”

입력 2014-10-2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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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스포츠동아DB

선발투수 앤디 밴 헤켄은 좋은 투구를 했다. 중요한 건 타선의 힘인데 타격이 안 터지면서 어려운 시합을 했다. 상대 선발 신정락의 공이 좋았다. 이동일(29일) 잘 준비해서 안 맞는 선수들이 정신적 스트레스 안 받게 하는 게 중요하다. 빨리 잊고 다시 잠실에서 1차전 하는 기분으로 희망 갖도록 분위기를 바꿔볼 생각이다. (조상우와 한현희가 안 좋았는데) 제구가 안 되면서 어려움 겪었다. 하지만 항상 잘 할 수는 없고 안 좋은 시합 중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1년 동안 해온 게 있기 때문에 3차전은 좋은 투구할 것으로 믿는다. (타순에 변화를 줄 것인가) 타순이 정규시즌처럼 터질 거라고 생각 안 했고, 매 경기 4∼5점정도 내고 3점 이내로 막으면 승산 있다고 생각하고 경기했다. 그 이상 터져주면 감독이 편한 것이다. 그 점수가 안 나오면 어렵게 경기하는 것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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