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이혼 심경글 남겨…“한참 전 얘기 걱정해줘서 고맙다”

입력 2014-10-29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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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김완주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 | SBS

이유진, 이혼 심경글 남겨…“한참 전 얘기 걱정해줘서 고맙다”

배우 이유진이 이혼 후 심경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와 지난해 파경을 맞은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유진은 "완전 괜찮다. 한참 전 얘기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다.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스포츠동아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유진과 김완주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010년 결혼 이후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유진, 힘내세요! 이혼이 흠은 아니에요" "이유진, 응원하겠습니다" "이유진, 다시 티비에서 보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진의 전 남편 김완주 감독은 현재 한라 프리미어 하키 리그 감독을 맡고 있다. 이유진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스폐인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서 태어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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