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서울 전 6G 무승 징크스 깼다’

입력 2014-11-03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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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북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서울 전 6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징크스에 시달렸던 전북은 후반 48분 카이오의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번 승리로 자력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승점 71점을 확보한 전북은 2위 수원삼성(승점61점)과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유지했다. 전북은 8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승리하면 K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한편,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사실상 확정”,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수원은 아쉽게 됐네”,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역시 막강하다”,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투자 결실”,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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