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강동원·정우성과 함께 런던한국영화제 참석

입력 2014-11-03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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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강동원·정우성과 함께 런던한국영화제 참석

슈퍼주니어 동해가 11월 6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에 참석한다.

동해는 13일에 개봉하는 영화 ‘레디액션 청춘’(감독 김진무, 박가희, 주성수, 정원식·제작 (주)인벤트스톤, (주)삼거리픽쳐스, (주)리틀보이픽쳐스)의 배우들을 대표해 런던한국영화제에 참석하게 된다.

런던한국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주영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해외에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올해로 아홉 번째 열리는 영화제는 11월 6 ~ 21일 런던 레스터 스퀘어 등 3곳에서 섹션별 한국영화 55개 작품을 선보인다.

동해는 개폐막작 ‘군도’와 ‘화장’으로 런던을 찾는 강동원, 안성기, 그리고 ‘신의 한 수’, ‘감시자들’로 참석하는 정우성 등과 함께 초청됐다. 또한 참석 기간 중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K팝 특별공연까지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해가 출연하는 ‘레디액션 청춘’은 포미닛 남지현, FT 아일랜드 송승현 등 인기 아이돌과 구원, 정해인, 서은아 등 충무로 대세 신인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로 억압된 현실과 불안한 미래 속에서 위태롭게 살아 가고 있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11월 13일 한국과 홍콩 동시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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