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자동차, 음료 CF 제안 받아…직장인 신분이라 거절”

입력 2014-11-0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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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광고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tvN ‘명단공개 2014’는 연예계 톱스타들의 이야기를 매주 재미있는 랭킹주제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황소희가 MC를 맡고 있다. 3일 방송하는 ‘명단공개 2014’는 ‘연예인인 듯 연예인 아닌 최고 대세’를 주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히 ‘꽃보다’시리즈와 ‘삼시세끼’를 통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 받고 있는 나영석PD가 ‘연예인인 듯 연예인 아닌 최고 대세’ 랭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명단공개 2014’ 인터뷰를 통해 “광고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실제 자동차, 음료 제품 등의 광고 제안이 들어 왔었지만 그럴 때마다 '직장인 신분이다. 죄송하다'고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는 “방송에 많이 나와서 스타병에 걸린 피디 나영석입니다”라는 유머러스한 멘트와 함께 “방송에 잠깐씩 나오는 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구요. 카메라 뒤에서 더 열심히 작품 만들 테니 앞으로 나올 프로그램들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애정이 가득 담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나영석PD가 ‘감자별’,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게 된 계기와 후일담, 랭크에 이름을 올린 또 다른 '최고 대세' 주인공들은 오늘tvN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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