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정확한 슈팅으로 ‘팀 승리 견인’

입력 2014-11-03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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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정확한 슈팅으로 ‘팀 승리 견인’

류승우(21·브라운슈바이크)가 독일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독일 2부 리그 브라운슈바이크는 2일(한국시각) 독일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2분데스리가 12라운드 VfR알렌과의 경기에서 류승우와 크룹케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류승우는 전반 32분 문전에서 미르코 볼란드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독일 진출 11개월 만의 공식 데뷔 골.

이후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15분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크룹케가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브라운슈바이크는 컵 대회 포함 3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5승2무5패(승점17)를 기록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대단하다”,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승승장구 하길…”,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위치선정 좋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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