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넥센 한국시리즈 일정, 1차전 외국인 에이스 ‘빅뱅’

입력 2014-11-03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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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넥센 한국시리즈 일정’

삼성과 넥센의 두 외국인 에이스 릭 밴덴헐크(삼성)와 앤디 밴헤켄(넥센)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양팀은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밴덴헐크는 올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180개). 넥센전에는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밴헤켄은 올시즌 20승 6패 평균자책점 3.51을 거두며 다승 1위, 평균자책점 3위, 탈삼진 2위(178개), 승률 2위(0.769) 등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삼성전 성적은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22이다.

양팀간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4일 오후 6시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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