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또 평범한 캐릭터?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 ”

입력 2014-11-03 1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나라가 다시 한 번 평범한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장나라는 이날 "예전에는 평범한 캐릭터만 한다는 말을 들으면 주눅도 들고 벗어나고 싶었다. 그러나 이제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11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