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디빌더 "맹장이 터져도 생리중에도 운동 안 멈춰" 경악

'안녕하세요 보디빌더'

완벽한 바디라인의 미녀 보디빌더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운동에 미친 보디빌더 친구가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친구는 맹장이 터질 때도 운동을 멈추지 않고 생리 때에도 운동을 하는 식이었다. 응급실도 실려간 적이 있었다"면서 친구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보디빌더 여성은 "낮에도 2시간, 밤에도 2시간 훈련한다. 대회할 때 준비하면서 한 끼에 고구마 100g, 간이 안 된 닭가슴살 100g, 채소 100g 먹는 식이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보디빌더 여성은 실제로 스튜디오 앞으로 나서서 보디 라인을 강조하는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이를 본 MC 신동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보디빌더 여성은 "클럽에서 아침까지 노는 편이다" 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섹시 댄스를 선보여 남성 방청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보디빌더, 정말 섹시하다", "안녕하세요 보디빌더, 몸매 대박", "안녕하세요 보디빌더, 외모도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