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차선 변경 택시 피하려다가…‘끔찍한 현장’

입력 2014-11-05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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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사진|방송캡처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변 식당 유리창을 깨고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손님 6명과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최 씨가 3차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중 앞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정말 놀랐겠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식사 중 날벼락",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크게 다치지 않아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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