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택시 피하려다’

입력 2014-11-05 15: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택시 피하려다’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최 모 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변 식당의 유리창을 깨고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인해 가게 안에 있던 손님 6명과 차량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최 씨가 3차로에서 차를 운전하던 중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급히 변경하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큰 부상 아니었길…", "승용차 식당 돌진, 정말 날벼락", "승용차 식당 돌진,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