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식사하다 날벼락… ‘7명 부상’

입력 2014-11-0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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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식사하다 날벼락… ‘7명 부상’

승용차가 식당으로 들이닥쳐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갑자기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식당의 유리창을 깨고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인해 가게 안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 6명과 차량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최 씨가 3차로에서 차를 운전하던 중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급히 변경하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큰 부상 아니길…",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정말 날벼락이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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