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신곡 콘셉트 표절 논란 ‘어떤 작품?’

입력 2014-11-05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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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위)-마이클 푸델카의 작품(아래).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온라인 게시판

‘에이핑크 컴백’

걸 그룹 에이핑크 신곡 콘셉트가 공개와 동시에 표절 논란을 일으켰다.

에이핑크는 5일 네이버뮤직 뮤직스페셜 코너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레이스 달린 누드 톤 블라우스에 레드 스커트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머리를 질끈 묶고 쿠키를 들고 있다.

그러나 사진 공개 직후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이 사진작가 마이클 푸델카의 작품을 모방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푸델카의 작품에는 네 명의 여성이 에이핑크와 흡사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보인다.

또한 숲이라는 배경과 머리를 묶은 점 그리고 한 손으로 음식을 들고 있다는 것 등이 유사하다.

누리꾼들은 “컴백 에이핑크, 비슷한 느낌” “컴백 에이핑크, 나오자마자 논란” “컴백 에이핑크, 이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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