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카투사 지원, 군 면제에도 불구하고 지원…합격 여부는?

입력 2014-11-0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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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지원. 사진|MBC

'스윙스 카투사 지원'

래퍼 스윙스(28)의 카투사 지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합격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가수 버벌진트(34)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윙스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한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 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버벌진트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후배가수인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스윙스에 대해 “스윙스가 공부를 잘 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스윙스는 이에 “일반 전형으로 대학을 간 게 아니라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아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카투사 합격자는 지난 6일 오후 5시 발표됐다. 그러나 스윙스의 합격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스윙스 카투사 지원, 대단한다 다시봤다" "스윙스 카투사 지원, 누구랑 엄청 비교되네" "스윙스 카투사 지원, 상남자네 상남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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