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2파전, 역대 수상 보니…

입력 2014-11-07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제공|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는 누가 받게 될까.

최근 FIFA는 FIFA-발롱도르 23인 후보를 발표했는데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메시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FIFA-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호날두는 지난해 처음으로 수상했다.

한편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의 수상을 예상, 눈길을 끌었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구단 자체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다.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루니는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현재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올해는 누가?”, “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올해는 호날두 유력할 듯”, “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발표는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