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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그날의 분위기’ 통해 스크린 진출…농구 스타 변신

입력 2014-11-07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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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우.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민우.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민우가 스크린으로 진출한다.

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민우는 최근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유능한 농구선수 강진철 역에 캐스팅됐다.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24시간을 다룬 이야기. 충무로 블루칩 유연석과 문채원이 캐스팅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박민우는 극 중 유연석의 후배이자 농구계 슈퍼스타 강진철 역을 맡아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그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충무로의 기대작인 이번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생애 첫 스크린 도전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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