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더니 결국 ‘쐈다’

입력 2014-11-09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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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강소라 치맥 파티,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더니 결국 ‘쐈다’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미생 시청률 공약 이행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강소라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린 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했다.

앞서 강소라는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란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이날 드라마 속 안영이와 같이 오피스룩으로 등장한 강소라는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셨다.

특히 강소라는 직원들과 눈을 맞춰가며 이야기했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강소라는 드라마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선물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강소라 치맥 파티, 좋았겠다” "강소라 치맥 파티, 부럽네” "강소라 치맥 파티, 안영이랑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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