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11억 원 제안도 거절… ‘도대체 왜?’

입력 2014-11-0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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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11억 원 제안도 거절… ‘도대체 왜?’

우루과이 대통령의 34년된 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루과이의 무히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무히카 대통령은 한 아랍 부호로부터 그의 34년된 폭스바겐 차량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이에 대해 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 주재 멕시코 대사가 ‘멕시코에서 그 차량을 경매로 내놓으면 트럭 10대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사람들은 이 차를 팔라고 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낡은 차를 바꾸지 않는 이유에 대해 “우리집 개 마누엘라가 그 차를 좋아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정말 대단하네”,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차 귀엽다”,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나라면 팔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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