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교쟁이 민국, 베스트 드라이버 멘트 “조금만 비키세요”

입력 2014-11-10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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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가운데 송민국이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엄마한텐 비밀이야’ 편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유아용 자동차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는 자신의 취향대로 자동차를 한 대씩 고른 뒤 자신있게 운전대를 잡았다.

대한이가 방향을 못 잡고 벽 등에 부딪치거나 만세가 너무 큰 버스를 골라 애를 먹은 것과 달리 민국이는 VJ를 피해가고, 다른 차를 운전 중인 여자아이를 여유롭게 보면서도 실수하지 않는 최고의 운전 실력을 뽐냈다.

특히 민국이는 “조금만 비키세요. 다들 미안”이라 외치며 남다른 운전매너까지 드러내며 초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한번만 안아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다 정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누나 씹덕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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