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발매 전날부터 줄서기까지 ‘인기 이유 봤더니…’

입력 2014-11-1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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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열풍, 발매 전날부터 줄서기까지 ‘인기 이유 봤더니…’

일본에서 '요괴워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일본에서는 요괴워치가 큰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를 구매하기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발매 전날부터 밤새 줄을 서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이 만화는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해당 시계가 출시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요괴워치는 요괴메달을 넣을 경우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나온다. 요괴메달 2개가 들어있는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임에도 폭발적 인기에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괴워치 열풍에 제작사인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었다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 요괴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다음달 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요괴워치 열풍, 대박이야” “요괴워치 열풍, 인기 많네” “요괴워치 열풍, 어떨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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