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마흔이야? "청초한 동안 미모 놀라워"

입력 2014-11-11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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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상은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마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심혜진은 윤상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통해 "오빠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가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심혜진은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윤상은 "심혜진을 여자로서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심혜진은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대단한 미모다", "윤상 아내 심혜진, 어쩐지 예쁘더라", "윤상 아내 심혜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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