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12월 단독 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 개최

입력 2014-11-11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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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12월 단독 콘서트‘겨울 밤의 풍경’을 개최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선보인 윤상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윤상의 ‘힐링캠프’ 방송 출연 후 예매율이 급상승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

현재 윤상은 단독콘서트‘겨울 밤의 풍경’개최와 11월 말 신보 발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윤상의 공연과는 다른, 참신하고 독특한 시도들이 있을 예정이다.

비밀리에 특급 게스트 섭외를 마친 상황으로, 이들과 호흡하는 윤상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실험적 음악행보를 보이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상의 저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윤상 씨가 출연한 ‘힐링캠프’에 생각지 못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공연과 음악으로 윤상 씨의 진짜 매력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겨울 밤의 풍경’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 오드아이앤씨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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