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근황, 중국 영화 여주인공으로…‘몰라볼 뻔한 얼굴’

11일 홍수아 주연의 중국 영화 ‘원령’ 시사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홍수아 中 주연영화 시사회서 수준급 중국어 실력 뽐내

배우 홍수아가 첫 주연 중국 영화 ‘원령’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홍수아가 여자 주인공 설련 역을 맡은 중국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의 공식 시사회가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의 주인공은 단연 홍수아.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중국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홍수아는 각종 CF를 섭렵햇다.

이번 작품은 홍수아의 중국 영화 데뷔작이기 때문에 기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

홍수아는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전혀 망설임 없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답했다. 몇몇 기자들은 홍수아의 중국어 실력에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놀라워했다.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누리꾼들은 "홍수아 인형인 줄", "홍수아 중국서 인기 많구나", "홍수아 중국 영화 궁금해", "홍수아 중국어 실력 어느정도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