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공식 일정 외에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 방문을 원했으나 기자회견을 비롯한 빡빡한 방송 인터뷰를 소화하느라 갈 수 없게 됐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영화 ‘월드워Z’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아들과 함께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을 방문하며 한국을 알차게 경험하고 돌아간 바 있다.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 분)가 5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