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한국 상륙 ‘기대보단 높은 가격…벌써 현지화?’

입력 2014-11-14 17: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케아 한국 상륙. 사진=이케아 홈페이지.

‘이케아 한국 상륙’

스웨덴 DIY 인테리어 전문점인 이케아 한국 상륙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케아는 지난 13일 한국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케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보조 테이블 9000원, 암 체어 3만9900원, 3칸 서랍장 7만9900원, 더블 침대 프레임 6만원~125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낮은 가격과 훌륭한 기능, 품질, 디자인을 함께 추구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낮은 가격, 실용적인 용도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유명하다.

누리꾼들은 이케아 한국 상륙 소식에 “이케아 한국 상륙, 한국에선 조금 비싸” “이케아 한국 상륙, 한국은 비싸야 많이 사는 거 알았나?” “이케아 한국 상륙, 매장 규모 거대할 듯”, “이케아 한국 상륙, 기대보단 가격 높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케아는 전 세계 27개 국가에 345개의 매장을 두었으며, 국내 1호 매장을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짓고 있다. 또 2020년까지 전국에 5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