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일반의약품 활성화 마케팅 활발

입력 2014-11-14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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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일반의약품(OTC)의 매출 증진과 시장 확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자랑스러운 약사대상' 후원을 비롯해 약국 복약지도 활성화 캠페인, 소비자 대상 질환 홍보 캠페인 등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먼저 동국제약은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대한약사회와 손잡고 약사의 위상을 높인 약사들에게 표창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동국대상'을 후원하고 있다.

또 동국제약은 약국 경영에 도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약지도 활성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갱년기 여성들이 약물을 구매하기전이나 복용하면서 주로 문의하는 내용들을 담은 ’복약지도 안내서(Tear Sheet)'와 ‘복약지도 팁 리플릿'을 훼라민Q를 판매하는 약국에 제공해, 약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약국 복약지도 의무화 시행에 맞춰 판시딜 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탈모 상담 툴'을 달력 형태로 제작해, 판매 약국에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올해 5월 ‘부부사랑 캠페인’과 7월에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각각 진행해,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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