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한 여자의 죽음에 가려진 충격적인 진실…12월 4일 개봉

입력 2014-11-14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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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울언니’)가 다음달 4일 개봉한다.

‘울언니’ 제공사 측은 14일 영화 개봉 소식을 전하며 영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잔혹한 사건을 암시하는 듯한 배경 속 주인공들의 감정이 각양각색으로 드러나 있다. 형사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오광록은 진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대생 연서를 연기한 양하은은 불안한 표정과 어두운 실루엣을 보여준다. 더불어 배우 조상구와 사건의 열쇠를 쥔 ‘진서’ 황금희의 조합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울언니’는 언니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생과 형사의 추적을 다룬 영화. 여대생 연서는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강력계 김형사와 함께 이를 알아가다 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다. 12월 4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조이컨텐츠그룹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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