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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던 ‘웃찾사’는 결방되고, 밤 11시 30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요드란 대표팀의 평가전이 중계된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국가대표팀이 슈틸리케 감독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나선 중동 원정에 나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내년 초 아시안컵 우승의 초석으로 다질 각오다.
그는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이번 요르단과의 평가전은 단순한 친선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아시안컵에 앞서 중동팀과 상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구자철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