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국내 영향은?

입력 2014-11-15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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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발령. 사진 | USGS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15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북북서쪽 150㎞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300㎞ 지역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주변국 등에 주의할 것을 발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7.0 이상의 강진일 경우 쓰나미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미지질조사서 분석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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