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소방인력 투입에도 50여분 만에 진화

입력 2014-11-16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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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담양 펜션 화재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밤 9시 40분경 전남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의 한 펜션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사망자 4명과 부상자 6명이 발생했다.

이날 사상자 중의 대부분은 전남 나주 한 대학교의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었다. 시신 훼손도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담양 펜션 화재, 사망자가 나오다니" "담양 펜션 화재, 가슴이 아프다" "담양 펜션 화재, 이제 이런 일은 그만" "담양 펜션 화재, 말도 안되는 일이 자꾸" "담양 펜션 화재, 어디를 마음 놓고 가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담양 펜션 화재에 인원 105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약 5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사진│YT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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