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옛 서울 사진 공개, 얼마나 달라졌나 “도시계획 눈에 확~”

입력 2014-11-1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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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옛 서울'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100년 전 옛 서울'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100년 전 옛 서울'

100년 전 옛 서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00년 전 옛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700장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경기대 건축대학원 안창모 교수에 따르면 종로의 도로 폭은 지금으로 치면 약 18m로 4차선 도로 폭이 된다.

600년 전 4차선 도로 폭을 만들었다는 것은 서울의 도시계획이 미래를 내다보는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한국은행과 중앙우체국, 백화점, 은행 등으로 쓰이는 건물들은 일제강점기 시절에도 조선은행, 경성우편국, 미쓰코시 백화점, 저축은행이었던 곳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년 전 옛 서울, 멋지군" "100년 전 옛 서울, 보러가야 겠어요" "100년 전 옛 서울, 뭉클하네"

한편 100년 전 옛 서울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700장은 다음달 중순까지 무료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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