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시내 사찰 9곳서 진행…“예약은 어떻게?”

입력 2014-11-18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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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서울시가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17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템플스테이 주간'을 운영하면서 시내 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울해의 내가 2015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레터'를 쓸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찰별로 참선, 연등 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당일 혹은 1박2일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주간을 운영해 한국 전통과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꼭 참여하고 싶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지방에선 안하나"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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