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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릴 때부터 이상형은 장만옥이었다.. 아내가 찰나이지만 장만옥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며 아내 선혜윤 P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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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당사자인 선혜윤 PD는 19일 동아닷컴에 "그런 말을 한 줄은 몰랐다. 남편 기사는 잘 찾아보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장만옥 닮은 꼴이라는 신동엽의 말에 "어릴 때에나 가끔 '살짝 비슷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부끄럽다. 괜히 내가 욕 듣는 것 아닌가"라고 걱정하면서도 남편희 후한 평가에 싫지 않은 듯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6년 5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은 후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