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 “연습 중 인대파열..큰 걱정”

입력 2014-11-2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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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이정재 “연습 중 인대파열..큰 걱정”

배우 이정재가 연습 중 인대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제작 보경사)언론배급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최호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신하균 보아 김의성 최우식 등 조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정재는 “연습 중 인대파열이 있었다. 그래서 몸을 잘 움직일 수 있을지 걱정이 됐는데 통증이 액션을 주저할 만큼 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 작업 때 컴퓨터 그래픽이나 음악이 잘 들어가서 영화의 질감이 좋아지길 바랬다. 그래서 후반 작업에 관심이 많았다.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나와서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에게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가 도심 전체를 누비며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참여한다. 11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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