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오중 “근육질 아내, 손 가는 몸매” F컵이라고?

입력 2014-11-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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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출처|방송캡처

‘해피투게더’ 권오중 “근육질 아내, 손 가는 몸매” F컵이라고?

배우 권오중이 방송에서 아내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온라인을 휩쓸었다.

권오중은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를 흑(黑) 야생마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그는 애칭을 ‘흑 야생마’라고 정한 이유를 “아내는 온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며 “저절로 손이 가는 몸매”라고 설명했다.

권오중은 지난 2012년 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는 나보다 6세 연상”이라며 “23세 때 아내와 처음 만났다. 당시 여자들이 30세를 넘기면 안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서둘러 결혼했다. 나는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와 애인의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부부간의 성관계는 정말 중요하다. 나는 결혼 17년 차인데도 아내와 일주일에 2~3번 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방송에 함께 출연한 하하는 “권오중은 솔직함의 끝이다. 10여 년 전 공중파 방송에서 아내 자랑을 하다 ‘내 와이프, F컵이야’ 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F컵이라고?”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진짜 솔직하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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