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베가 팝업노트, 출고가 대란… ‘불법 보조금 아이폰6 보고 있나’

입력 2014-11-21 16: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노트’

베가아이언2·베가 팝업노트, 출고가 대란… ‘불법 보조금 아이폰6 보고 있나’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인하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9일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78만32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KT 역시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LTE52 요금제 2년 사용 조건으로 약정계약을 맺을 경우 공시지원금 20만100원이 제공돼 15만1900원에 베가아이언2를 구매할 수 있다.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의 경우 역시 같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베가아이언2는 팬택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2.3GHz 쿼드코어에 3Gb 램을 장착했다. 1920 x 1080 5.3인치 풀 HD로 사양 자체만 높고 본다면 삼성의 갤럭시 노트3와 비교해 사용해 큰 무리가 없다.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더불어 베가아이언2의 제조사 팬택은 20일 “세계 최초로 팝업 형식의 펜을 탑재한 '베가 팝업 노트'를 오는 21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는 35만2000원으로, 앞서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가 대폭 인하되는 상황에서 두 제품 모두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사고 싶다”,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세컨드 폰으로 딱”,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장난감으로 딱인데”,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우와”,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삼성 보고 있나”,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한국의 샤오미가 탄생했네”,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팬택을 우리 기업들이 살려라”,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대단하다”,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디자인도 예쁜데 가격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노트’ 팬택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