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총회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개최

입력 2014-11-22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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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모든 현역선수들이 참가하는 선수협 총회를 개최하고 프로야구매니저, MVP베이스볼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가 후원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시상한다.

이번 선수협 총회에서 시상하게 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의 선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 모범선수상, 퓨처스투수상, 퓨처스타자상, 스타플레이어상으로 총 8개 부문이다. 부분별 수상자는 선수협 총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고, 이중 스타플레이어상은 프로야구매니저, MVP베이스볼 온라인 게임 홈페이지(11월 24일 ~ 12월 1일, http://bm.gametree.co.kr)에서 야구 게임 유저들의 투표로 결정되어 야구팬들도 참가할 수 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상금은 선수들과 선수협이 지정한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저변확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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