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줄리안, “지금 내 모습 만들어준 서울..감사해”

입력 2014-11-2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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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줄리안, “지금 내 모습 만들어준 서울..감사해”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서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살아있는 입담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줄리안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어준 도시가 서울이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고 서울에 대한 깊은 정을 드러냈다.

이어 “10년 후는 지금으로 봤을 때 한국에 있을 거 같다. 큰 욕심은 없고 그냥 내가 하는 일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큰 욕심이지만…”이라고 작은 소망을 덧붙였다.

또 줄리안은 10년 전인 2004년 18세의 나이로 한국에 처음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줄리안은 안경을 쓴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람이좋다’ 줄리안 방송에 누리꾼들은 “사람이좋다 줄리안, 너무 귀엽다”, “사람이좋다 줄리안, 정말 오래 있었구나”, “사람이좋다 줄리안, 많이 멋있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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