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키보드 연주 수 초만에 "합격"

입력 2014-11-24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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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유희열, 박진영'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이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무대에 푹 빠져 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K팝스타4' 본선 1라운드 무대에서 이진아는 현란한 키보드 연주로 자신의 무대를 시작했다.

하지만 페달이 안 나온다며 이내 연주를 멈췄다.

바로 이 순간 유희열은 "와 합격. 아 깜짝이야"라며 합격을 눌렀다. 이어 박진영도 "이러고 집에 가면 끝난 거야. 노래 안 해도 돼"라며 합격 버튼을 눌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다시 시작된 이진아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듣는 내내 감탄 어린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다.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내가 꿈꿔왔던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본 것 같다. 이런 뮤지션이 나오길 꿈꿔왔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음원차트 석권 대박" ,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박진영 유희열 반할 만",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 정말 독특한 보이스다",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멋져…박진영 유희열 탐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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