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발표 돕는 ‘스마트 USB’ 출시

입력 2014-11-24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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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직장인이나 교수, 강사, 대학생 등의 발표를 돕기 위한 액세서리 ‘스마트 USB’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젠테이션 진행을 위해 필요한 프지젠터와 외장형 메모리 등의 기능을 USB 한 곳에 모은 것이 특징. 이를 컴퓨터에 꽂으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표에 쓰일 파일의 선택부터 페이지 넘기기까지 모든 기능을 발표자 혼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를 스마트폰에서 선택해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며, 펜 기능과 임팩트 효과 등도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발표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좌·우 클릭과 상·하 스크롤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 USB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프리젠터’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품은 11번가와 G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안드로이드용(SU-A100)이 5만7000원, iOS용(SU-i100)이 6만7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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