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아란. 스포츠동아DB
KB스타즈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홍아란(14점)과 변연하(10점·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67-64로 역전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4승3패로 3위를 지킨 반면 4위 삼성은 다시 2연패에 빠지며 3승5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김단비 1라운드 MVP 뽑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신한은행 김단비(24)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33초를 뛰며 15.4점·9.2리바운드를 기록한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96표 중 84표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심판과 경기운영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로 선정되는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강이슬(20·하나외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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