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뜨거운 고백…“돈 아니고 마음 주라”

입력 2014-11-2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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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와 한별이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동치와 한열무는 15년 전 죽은 한별이의 사건을 놓고, 서로 알고 있던 사실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열무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고, 한열무는 “한별이 나 때문에 잃어버렸다. 내가 서울 간다고 이사 와서 길도 모르는 애들”이라며 슬퍼했다. 이어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나는 사건 당사자라서 안 된다. 사건을 수사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섰다.

이에 구동치는 “공짜로 못 해준다”고 딱잘라 거절했다. 한열무는 “그럼 돈 주냐”고 되물었고, 구동치는 “아니,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라고 설렘 가득한 고백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오만과 편견 최진혁, 그랬구나" "오만과 편견 최진혁, 부럽네" "오만과 편견 최진혁, 재밌나 이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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