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회심의 프러포즈 멘트는? ‘우리 엄마 좀 도와줘’

입력 2014-11-2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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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윤상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보도를 통해 알려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확신을 가졌다. 내가 바랐던 여자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윤상현은 "장을 봐가지고 와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고 말했다. 그 친구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앞마당에서 함께 놀기도 하고, 헬기도 같이 날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윤상현의 말에 "윤상현 메이비 결혼, 프러포즈 독특하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요리 하는 뒷모습에 반한건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엄마 도와달라는 프러포즈라니" "윤상현 메이비 결혼, 서로 잘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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